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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망코리아,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윌리어’ 런칭

기사입력 : 2017년 10월 30일 16시 48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윌리어가 마루망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런칭된다.

이달 10월 중순 명품 자전거 브랜드 ‘윌리어’의 런칭쇼를 개최한 마루망코리아(대표 김석근)가 국내 라이더들에게 ‘윌리어’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내 본격 런칭에 앞서 마루망코리아는 지난 18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윌리어의 런칭쇼를 자전거 관련 국내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가진 바 있다.

마루망코리아는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는 명품 골프브랜드 마루망과 마제스티 외에 이번에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태리 명품 자전거 브랜드 ‘윌리어’를 국내에 런칭하게 됨에 따라 내년 2018년 사업 영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마루망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수입 유통은 내년 상반기부터 전개될 예정이며 국내 라이더들은 내년 1월부터 마루망코리아를 통하여 명품 자전거 브랜드 ‘윌리어’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윌리어는 이태리 명품 자전거로 로드바이크와 MTB 바이크, E-바이크를 제작하고, 이탈리아 내 매출 1위를 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윌리어의 풀네임은 윌리어 트리에스티나로 트리에스티나는 이태리와 유고슬라비아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로 윌리어 브랜드가 탄생한 마을이다. 2차세계대전을 겼었고 W Italia libera E Redenta (이탈리아에 자유와 구원을) 이라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윌리어라는 이름이 탄생되게 되었다)

이번 국내 런칭에 대해 윌리어 본사 담당자인 스티븐 말리니(Steven Merlini)는 “마루망코리아와의 새로운 파트너로써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명품 자전거 윌리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8일 런칭 쇼에서는 다양한 자전거 모델과 뛰어난 디자인, 성능으로 명품 브랜드 이상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날 열린 런칭쇼에는 주력모델인 센토10NDR을 비롯해 ▲센토10AIR ▲ZERO6 & ZERO7 ▲GTR 시리즈 ▲101X ▲903TRN 등이 선보여 참석한 자전거 관련 담당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센토10NDR에는 엑티플렉스 시스템-ACTIFLEX SYSTEM (시트튜브; SEAT TUBE와 스테이스; STAYS 연결된 링크)이 적용되어 거친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보다 편안하게 장거리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센토10AIR의 라마토색상(구리빛 색상)은 2차세계대전 이후 50~60년대 윌리어의 전성시대에 수년간 사용된 색상으로 윌리어의 명성과 가치를 올리는 윌리어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번 2018년도 라인업에 “RAMATO IS BACK”이라는 주제로 라마토색상이 돌아왔다.

이번 런칭쇼에 참가한 자전거 관련 전문가들과 업계를 대표하는 종사자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윌리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마루망코리아의 김석근대표는 이번 런칭쇼를 통해 윌리어 브랜드를 소개하며 “윌리어 고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또한 더욱 기대되는 내년을 기약하는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새로워진 윌리어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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