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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3분기 실적 대폭 개선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30일 14시 3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하이즈항공㈜(221840, 대표이사 하상헌)은 30일, 2017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127억 24백만원, 영업이익은 6억 69백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81.0% 증가 및 흑자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지난 3분기에는 COMAC, BTC(보잉-텐진), KHI(Kawasaki Heavy Industries), Shinmaywa Industries 등 그 동안 성공적인 해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확보한 중국과 일본의 대형 고객사의 수주가 과거 2년간의 초도 단계를 벗어나 양산단계에 진입하면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46%나 급증하여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고 전했다.

하이즈항공은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연초부터 중국 및 일본向 제품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최근 중국 COMAC사로부터 3년간 323억원의 대규모 양산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연초 부산 공장 완공 이후 KAL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상헌 대표는 “당사는 지속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따른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해외 고객사 다변화, 제품 및 기종의 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구한 결과, 연초부터 중국 및 일본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기종 및 제품에서도 기존의 B787 뿐만 아니라 Best Seller 항공기인 B737기종의 최신 모델 B737 Max와 B777x 등 신형 항공기의 다양한 부품 및 조립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4분기에도 양산단계에 진입하는 수출물량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추가로 3분기 중 하이즈항공의 보유 역량을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 역량을 보완하며 연관 산업을 통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13억원을 출자하여 항공인테리어 진출을 위한 신설법인을 설립하였다. 업계에서 수십년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경영진과 디자이너, 마케팅 인력을 영입했고, 안정적 고객기반 및 베트남 합작공장을 통한 생산기반 확보로 사업 초기인 3분기에 이미 14억원의 매출과 손익분기점을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하는 등 조기에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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