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하영구)가 26일 저녁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10월의 디데이(D.DAY)’에서 스테이크 패스트-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테이크아웃(대표, 백상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디데이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투자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와 멘토링은 김유진 스파크랩스 대표, 손우성 LB인베스트먼트 차장, 이희우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대표, 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상무,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가 맡았다.
우승팀인 ‘스테이크아웃’은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 수준의 ‘하이엔드(high-end)’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외식 전문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 스테이크 테이크아웃을 표방하는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이달 말 첫 번째 고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10월의 디데이에는 ‘스테이크아웃’ 외에도 △팀엘리시움(ROM, 자세측정 진단기기) △패션을부탁해(챗봇 기반 패션쇼핑 정보 플랫폼) △올리브유니온(초저가 스마트 보청기) △집토스(복비 없는 원룸 중개 서비스)가 참여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