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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른바 액체괴물로도 불리는 슬라임은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색, 크기, 양, 질감, 소리 등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파스텔톤의 색감을 띄거나 구슬과 비즈, 반짝이풀이 들어간 슬라임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 가수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 영상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어른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뿐만 아니라 유명연예인도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도 슬라임에 대한 관심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나자 SNS에서는 슬라임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마켓 계정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이 가운데 ‘랄라슬라임’ 명가영 대표는 "기존에 있던 슬라임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세계여행을 통해 경험했던 장소(호주의 자카랜다 나무, 아르헨티나의 모레노 빙하, 멕시코의 닉테하 세노떼 등)를 모티브로 슬라임을 만들고 있다"며 "바쁜 하루의 쉼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양한 피규어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여 시각과 후각까지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와 더 많은 정보는 '랄라슬라임' 인스타그램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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