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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게임즈 ‘리버스: 구원의 그림자’ 미디어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6일 20시 24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캐럿게임즈는 10월 2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엑셀러레이터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캐럿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REBIRTH: 구원의 그림자(리버스: 구원의 그림자, 이하 리버스)’의 콘텐츠 및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캐럿게임즈의 김미선, 손호용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캐럿게임즈의 김미선 대표는 “캐럿게임즈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리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좋은 게임을 선보여 유저 여러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리버스: 구원의 그림자’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 김미선 대표는 “만족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리버스’는 캐럿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로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직접 캐릭터를 컨트롤하고 적을 쓰러뜨리는 논타겟팅 핵앤슬래시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어 적을 특정지어 클릭해 공격하는 일반적인 MMORPG와는 다르게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는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재미를 강조하기 위해 복잡함을 배제하고 순수한 전투의 재미만을 강조하며, 유저들은 이런 빠른 진행의 전투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타격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버스’는 가장 PC스러운 게임을 지향한다는 점으로 기존 모바일 MMORPG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한층 강화된 전투와 다양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유저간 진영전(RvR)’이 있다. 유저간 진영전은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의 전투를 통해 각 진영의 승패를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짜릿한 전투의 쾌감을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규모 ‘유저간 진영전’ 외에도 전장, 투기장과 같이 중, 소규모의 PK 시스템도 지원한다. 1 대 1 전투는 스킬 상성을 활용한 컨트롤로 상대를 제압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으며, 다수 대 다수의 파티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장에서는 팀원 간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들 시스템은 모두 승리를 거뒀을 경우 명에는 물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스 레이드’는 유저들이 20인 공격대를 구성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유저 간의 협력 및 체계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레이드 성공시 주어지는 전리품은 공략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보다 좋은 전리품을 얻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공략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게임 곳곳에 탑재된 부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경매장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 간 원활한 아이템 거래를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유저들이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해 획득한 아이템을 적정가에 판매하면서 적절한 보상을 획득하고, 또 자신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구해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길드 하우징, 코스튬과 같은 요소도 추가된다. 길드 하우징을 통해 같은 길드 소속의 유저들과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즐기는 재미를 제공하며, 코스튬을 통해 유저 개개인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캐럿게임즈는 ‘리버스’의 비공개 테스트를 10월 25일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뒤 연내 정식 발매를 실시해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PC게임과 흡사한 모바일 MMORPG를 제작하고자 했다.

 
▲ 20인 레이드 던전을 공략해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다양한 전장을 통해 명예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경매장과 길드 하우징 등도 즐길 수 있다.

 
▲ 2017년 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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