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동지원을 위한 제 1회 굿파이터즈(대한민국 희망스포츠 대회) 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 울랄라세션의 하준석이 무대에 오른다. 하준석은 울랄라세션 리더를 잃은 아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에서는 평소 연마해온 킥복싱으로 베트남 연예인과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예인 및 운동선수,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한편, 스포테이너 육진수가 대표로 있는 ㈜굿파이터즈는 지난 9월 14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내아동 지원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굿파이터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어렵고 힘든 빈곤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굿파이터즈의 기부 행보에는 UN평화작가 한한국, 배우 이일화, 조한선, 조태관, 방준호, 가수 조관우, 울랄라세션, 신유, 춘자, 유리, 후니아 등 수많은 연예인군단이 동참해 ‘굿파이터즈 패밀리’로서 어린이 돕기에 함께 나선다.
이날 행사는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굿파이터즈: 비기닝’ 제목으로 동 시간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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