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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만란아오 주 부주지사 및 상루이 부시장 대표단, 경기센터 방문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5일 20시 2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브라질 만란아오 주 부주지사와 상 루이시 부시장 대표단 19명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를 지난 23일 방문하였다.

만란아오는 브라질 북동쪽에 위치한 주로 아마존과 대서양연안을 끼고 있으며 이곳 수도가 상 루이이다. 만란아오 부지사와 상 루이 부시장은 이날 경기센터를 찾아 2시간 30분 동안 머물면서 혁신의 중요성, 기업가 정신, 스타트업 육성 방안, 정부의 역할 및 민간과의 협업 등을 경청하였다.

만란아오 부지사 카를로스 브란다오는 한국 정부와 지방 정부 그리고 대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스타트업 육성하는 방안과 규제개혁의 중요성, 부패방지 및 투명성 등에 대해 자세히 묻고 현지에서 브라질 주정부가 해야할 역할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도 하였다.

상 루이 부시장 줄리오 피네이로는 혁신적인 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처럼 하이테크 스타트업 육성은 쉽지 않다고 토로하며 구체적 개혁방안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브라질 대표단들과 함께 논의를 이어나가기도 하였다.

이들은 특히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들도 사실상 그 시작이 매우 작았고 스타트업이나 다름 없었다는 말을 듣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다같이 공감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백세현 글로벌2팀장은 "이제까지 이미 거의 4천명에 가까이 해외 정부 관계자들이 다녀가면서 정부역할의 중요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 그리고 이로 인한 민간부문의 동참 등에 큰 관심을 가지며 특히 크건 작건 정부가 해야할 역할과 하지 말아야할 역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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