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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일 캠페인, 일본 오모테나시와 만나다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5일 17시 18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일본 니가타현(현지사 요네야마 류이치)과 10월 24일(화)부터 이틀간 진행된 친절문화 교류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한국방문위원회와 일본 니가타현이 지난 7월 28일 체결한 K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양국의 관광 콘텐츠 및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의 친절문화를 알리기 위해 선발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은 유타가미 온천의 호텔에서의 환대문화(오모테나시) 체험을 시작으로 니가타현 요네야마 류이치 현지사 및 마스다 히로시 관광분야 부지사 환담, 현내 관광 명소 방문 등 양질의 콘텐츠 및 친절 서비스 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행‧관광 전문 분야를 공부하는 국제 외국어·관광·항공 전문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진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등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소개하고, 친절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소통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금번 교류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정지수씨는“친절문화에 있어 각 나라별 특징이 있지만, 웃는 모습은 역시 만국 공통”이라며, “한국 고유의 친절문화를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민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친절올림픽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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