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
전공의 폭행 피해 사례를 보면 교수는 상습적으로 전공의의 머리를 때려 고막이 찢어지는가하며 온몸에 시퍼런 피멍이 들었고 피부 곳곳이 찢어지기도 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8월 30일 '(가칭) 진료실 폭행 신고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신고센터는 의협 내에 별도 장소와 전용 번호를 마련하고 전공의협의회와 복지부와 경찰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또한 전공의 폭행 사건 등의 경우 수련환경평가위원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수련기관 조사에 들어간다는 계획.
의협은 "의협 자문변호사와 법률 상담을 연계해 소송 등 강력한 대응책도 지원할 예정이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고질적인 전공의 폭행 등 의료인 폭행 근절해 안정적인 수련환경 조성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폭력없는 사회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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