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녹농균, 방치 시 손톱 주변에 고름…녹색으로 변한 손톱 변했을 땐 의심해야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4일 23시 30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보도 캡처
최시원 반려견에 물려 숨진 한일관 대표 김모씨 혈액서 녹농균이 검출됨에 따라 녹농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녹농균은 젤 네일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젤 네일 시술 후 매니큐어를 굳히는 과정에서 생기는 손톱과 젤 사이의 미세한 틈에 일상생활 중 물기가 스며들면서 손톱이 습한 상태가 되어 발병하는 감염 증상이다.

초반에는 손톱이 연한 녹색빛을 띠는데 자각 증상이 없는 데다 젤 네일의 또렷하고 화려한 컬러에 가려져 잘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녹농균을 방치하면 손톱 끝이 갈라지는 것은 물론 손톱 주변에 고름이 생기고 더 발전할 경우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은 패혈증에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젤 네일을 했다면 손을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없애 손을 건조하게 하고 시술 한 달 이후에는 제거하여 손톱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