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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당한 한일관 대표, “대문이 잠시 열린 사이 그만...최시원 母 부랴부랴 뛰어와서 개 잡고 끌어내” 사고 경위 들어보니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4일 08시 16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SBS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당시 사고 경위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23일 한 매체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이웃 주민과 아파트 관리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9월 30일 서울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한일관 대표 김모씨가 개에게 물린 후 통원 치료를 받다가 일주일 후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렌치불독’의 주인 최시원과 피해자 김씨는 같은 층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이웃주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의 한 관리자는 당시 사고 경위에 대해 “최시원씨 어머니가 (외출하면서) 휴대전화를 안 가지고 온 거예요. 그래서 집에 휴대전화를 가지러 간 거예요. 그 사이에 문이 열려있을 거 아니에요? 그때 반려견이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서 (중년 여성을) 살짝 물었어요. (그 후에) 최시원 씨 어머니가 부랴부랴 뛰어와서 (반려견을) 뒤에서 잡고 끌어낸 거예요.”라고 밝혔다.

사고 소식을 접한 이웃 주민들은 “너무 안됐죠. 그게 운명인가 봐요”, “돌아가신 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었어요. 우리한테도 잘해줬어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사고 직후 최시원은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프렌치불독’ 사고와 관련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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