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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첫 제작 영화 '밤치기',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3일 17시 3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제작한 영화 <밤치기>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자체제작한 독립영화 <밤치기>로 지난 21일 폐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정가영 감독이 ‘비전 감독상’을, 박종환 배우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전 감독상'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된 독립영화 가운데 소재와 주제 그리고 형식면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연출자에게 수여된다. '밤치기'의 정가영 감독과 '이월'의 김중현 감독이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은 독립영화 배우들을 조명하고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밤치기'의 배우 박종환과 '죄많은 소녀'의 배우 전여빈이 각각 남녀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밤치기>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영화 '비치온더비치'로 호평을 받은 정가영 감독의 두번째 장편이다. 영화는 주인공 가영이 시나리오 준비과정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서는 과정을, 인간으로서의 본능과 욕망에 솔직한 여성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정가영 감독이 각본·감독·주연을,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양치기들’로 주목받은 배우 박종환이 상대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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