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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커피반점, '포토나레이저'로 어린 아이 치료도 가능해져..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3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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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콤플렉스가 될 수 있는 밀크커피반점은 건강한 성인의 10~20% 가 발병하는 피부질환이다.대부분 사춘기 전후에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5배 이상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밀크커피반점은 조직학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증식 없이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될 경우 발생하게 된다. 피부에 밀크커피색으로 얼룩이 묻은 것처럼 균일한 색상을 띄며 크기는 2~20cm정도로 얼굴은 물론 몸에도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경계가 명확한 원형, 각진 형태, 삐쭉 삐죽한 형태 등을 띠며 얼굴, 몸 어느 부위에나 다양하게 나타난다. 성장기에 이르러 눈에 띄게 커지거나 진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밀크커피반점은 외적인 부분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다양한 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에 최근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밀크커피반점을 치료하기 위해 타깃포커싱 저출력방식의 레이저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저출력방식 레이저치료는 유럽산 포토나 QX MAX를 사용한 치료로 기존의 딱지화하는 고출력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재발을 최소화하면서 색소가 호전되는 등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멤버피부과 김포점 김한수 원장은 “포토나레이저는 통증과 불편을 최소화한 저출력방식으로 유,소아도 마취 연고 도포만으로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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