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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브랜드 ‘레스피로’, 국내 첫 공식 모델로 한예슬 낙점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3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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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레스피로'가 국내 시장에 첫 상륙하며, 광고모델로 배우 한예슬을 선정해 화제다.

한예슬은 최근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이선혜 극본, 이동윤 연출)에서 호연을 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와 그녀의 오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따뜻한 로맨스 드라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여왕의 교실’의 이동윤 PD가 만나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한예슬은 첫사랑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사는 러블리한 감성의 톱스타 ‘사진진’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환상의 커플’, ‘미녀의 탄생’, ‘마담 앙트완’ 등의 작품에서 톡톡 튀는 매력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로코 퀸’의 명성을 얻었던 그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출연작품마다 눈에 띄는 패션 센스로 주목 받아 온 한예슬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레스피로'의 공식 모델 선정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레스피로는 이태리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로, 자체 연구소를 통해 핏과 패턴 등 데님을 끊임 없이 연구하고 만드는 전문 브랜드이다.

레스피로 관계자는 "밀라노 인기 패션 편집샵인 ‘Sear’s shop’에서 이번 시즌 가장 핫한 브랜드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며 "비비안웨스트우드, 발렌티노 등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태리 유명 패션 마케팅 디렉터 Maja와 Giacomo가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로,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며 최고를 인정받고 있는 캐시미어(cashmere)를 데님 원단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어 "캐시미어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 우수한 신축성으로 아름다운 신체 라인을 살려주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련됨과 독창성을 살린 레스피로는 런칭 기념으로 이태리 현지와 국내 동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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