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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스카이트랙스 ‘퍼스트 클래스’ 3개 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4일 15시 5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에티하드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World’s Best First Class Airline)’,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World’s Best First Class Onboard Catering)’ 및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 좌석(World’s Best First Class Airline Seat)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에티하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로 다양한 상을 수상해왔으며,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에서 에티하드항공이 퍼스트 클래스 분야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A380의 9석의 ‘퍼스트 아파트먼트’는 39평방피트 규모의 독특한 생활 공간으로, 각종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에티하드항공의 기존 퍼스트 클래스와 비교해 공간이 74% 가량 더 넓으며, 객실 내 비치된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암체어와 별도의 오토만은 80.5인치 길이의 완전 평면 침대로 전환된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 고객 전용 샤워실이 제공된다.

보잉 787 기종의 경우, 업계 최초로 독특한 곡선형 복도를 따라 8석의 프라이빗 ‘퍼스트 스위트’가 제공되며, 각 스위트는 개인 공간이 10% 가량 확대됐다. 전면부와 후면부에 위치한 스위트의 경우, 대형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암체어가 제공되며, 해당 암체어는 펼치면 80.5인치의 완전 평면 침대로 전환된다. 스위트마다 24인치 TV 모니터, 2인 식사가 가능한 대형 다이닝 테이블, 개인용 가운 및 프라이버시 보호용 도어가 마련되어 있다.

이들 기종 외, 보잉 777 기종과 에어버스 A330/A340 기종 등 에티하드항공의 3단계 좌석 등급 구성 장거리 노선용 항공기의 경우, 프라이빗 퍼스트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좌석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정상의 호텔, 레스토랑 및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에티하드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는 우아한 파인 다이닝이 특징으로, 멀티 코스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세심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파인 다이닝 출신으로 구성된 기내 셰프는 각종 단백질 및 채소로 구성된 신선한 재료로 기내 식사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 요청에 맞는 요리를 주문 즉시 조리하고, 고객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다이닝 경험을 준비한다. 기내 셰프는 모든 에티하드항공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에 배치된다.

고객은 다양한 종류의 최고급 알라카르테(단품) 메뉴 가운데 식사를 선택하거나 '라운지 앤 그릴(Lounge and Grill)' 메뉴에서 최고급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맞는 사이드 디쉬 및 소스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또한, 비행하는 동안 '올데이 다인(All Day Dine)' 메뉴에서 맛깔 나는 음식과 간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올 여름,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에티하드항공의 플래그십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앤 스파(Lounge & Spa)'를 열었다. 해당 라운지는 알라카르테 레스토랑, 쇼케이스 바, 피트니스실, 시가 라운지, 식스센스 스파(Six Senses Spa), 스타일 앤 셰이브(Style & Shave) 이용원, 네일바, TV룸, 조용한 휴식공간, 기도실 및 어린이용 놀이실 등을 갖춰 모든 고객이 개인 맞춤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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