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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 개막제 성료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2일 16시 5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 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개막제를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천정배, 송영길, 김선동 오영훈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선갑, 김동욱, 이정훈, 유광상, 오경환, 김경자 시의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대한체육회 김종훈 명예대사, 박종길 경기력향상위원장, 이동준 서울시서대문구체육회장, 이번 대회 명예대회장이자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등 다수의 사회지도층 인사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구,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카타르, 레바논, 튀니지 등 세계 13개국 12,000여 명의 세계 국학기공 선수 및 동호회원들이 참석했다.

‘Be Friends! 건강한 인류,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위하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이번 대회는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仙道를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 국학기공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생활스포츠로 도약하고 있음을 알려 스포츠 한류로써 국학기공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북공연과 천부신공 기공공연으로 시작한 시작된 개막제는 권기선 회장의 대회사, 박원순 시장의 환영사,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대신하여 김종훈 명예대사 격려사, 이승헌 명예대회장의 기념사, 우원식 천정배 송영길 김선동 의원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세계 선수단 선서와 국제국학기공의 비전선포식, 가수 적우의 축하공연, 지구사랑기공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국학기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특별히 지난 37년 간의 국학기공이 국민 생활 체육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한체육회와 서울체육회로부터 이승헌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총장 기념사에서 “국학기공은 37년 전 사람의 참 가치와 우리 홍익정신이 지난 위대한 가치를 알리겠다는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되었다”면서 “앞으로 국학기공은 120세 시대의 철학과 방법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계시민기공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의 주제를 우리 모두 ‘친구가 되자 Be Friends’라고 정했고 이 대회를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서 “앞으로 1억 명의 국학기공인을 양성하여 지구촌 인류의 건강과 행복, 평화를 선도해 나가는 전 세계인의 생활스포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는 생활체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국제국학기공대회는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서계시민들의 수련의 장이고 화합과 교류의 대축제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고유의 생활체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는 격려사를 대독하며 “인류는 스포츠를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창조해가고 있다”면서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특히 근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민의 친구, 세계인들의 친구로 더 크게 성장,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지난 2011년, 국학기공이 과목으로 포함되어 있는 뇌교육을 도입하여 학교폭력해결과 공교육 효과 증대를 경험한 남미 엘살바도르의 교육부 카를로스 마우리시오 칸후라 리나레스 장관은 축전을 통하여 “뇌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몸과 마음이 변화되고 삶이 바뀌었다”며 “국제국학기공대회가 개인과 지역사회, 국가를 위한 이런 큰 성과를 더욱 증진시키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 한민족이 가지고 있는 힘은 국학기공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생활체육으로 뿌리를 내린 국학기공이 로 뿌리는 내리고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나갈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천정배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개인의 몸 뿐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오고 나아가 좋은 세상을 만들자 비전을 위하여 국학기공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고, 이제 그 성과가 보이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인류는 현재 뇌세포의 길을 갈 것인지, 암세포가 될 것인지에 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데, 국학기공을 보면서 새로운 인류문명의 대안과 가능성이 보인다”며 “현재 한반도의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평화롭게 Be Friends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학기공에는 한민족의 지혜, 인류의 지혜가 녹아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에는 강대국은 룰을 만드는 나라, 약소국은 룰을 따르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국학기공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가르칠 수 있는 스승의 나라가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강대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대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 3개 부문 17개 광역시도 45개 팀이 출전, 국내예선전을 치뤘다. 각 부문별 6개 팀이 본선에 진출,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해외팀과 함께 세계 국학기공의 최고팀을 가린다. 본선대회 후에는 폐막식이 진행,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국제대회사는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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