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파업 37일차 집회를 열고 MBC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이용마 MBC 해직 기자는 영상 메시지에서 “추석 연휴 동안 조합원들의 몸과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용마 기자는 “우리가 지난 7년 간 진행했던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이제 종결을 향해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용마 기자는 “MBC 경영진 배후에는 무도한 국정원과 정권이 있었다”며 “그런 정권을 상대로 싸웠기 때문에 우리 싸움이 그만큼 힘들고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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