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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 함유 조성물’ 특허 등록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0일 18시 4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 함유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등록 제 10-1784847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우동천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질 이완증 및 질 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와 함께 질 건강과 관련된 총 3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가족력 또는 지속적인 병원 치료로 질 내 유산균 수치가 평균보다 낮은 여성들에게 질 내 '유산균 함유 조성물'을 직접 투입해 치료 기간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그 결과 특허 등록한 유산균 함유 조성물이 질 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청결을 유지함으로써 질염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안전한 비경구용 조성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검증 받았다.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혐기성 세균 증식으로 깨진 여성의 질 내 세균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건강한 여성재단의 이사라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는 “질염 치료 시 사용되는 항생제나 질정 중에는 질 내 유해균 뿐 아니라 유익균도 함께 제거하기 때문에 치료에 한계가 있는 품목이 있다”며 “유산균은 건강한 질의 환경인 약산성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특히 유산균에 포함되는 유산간균, 즉 락토바실러스는 질 내 유익균으로 질의 산도를 약산성으로 만들어주고 생식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4년 임상소화기병학 학술지에 따르면 ‘칸디다성 질염 환자 49명에게 유산균의 한 종류인 락토바실러스애시도필러스 균주를 투여한 결과 42명의 환자가 재발 없이 완치됐다’고 밝혀진 바 있다.

하우동천은 이번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 함유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 등록을 위해 100명의 여성에게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약 94%의 사용자가 해당 조성물이 불쾌한 냄새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피부 가려움증 진정효과에 있어서도 8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질내 산도 측정 결과 시험 전 산도 5.5 이상인 여성의 비중이 85%를 기록했으나 5일간 해당 조성물을 사용한 결과 90%가 정상 산도를 기록해 질내 산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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