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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이즈 여성, 문란한 생활 “피임기구를 사용하자고 권유했으나 모두 이를 거부”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9일 23시 18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보도 캡처
부산 에이즈 여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여성은 2010년 초 면역성이 떨어져 자주 몸이 아프자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검사를 통보받기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가출했던 부산 에이즈 여성은 가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건만남을 계속하는 등 문란한 생활을 해왔다.

당시 경찰은 이 여성의 아버지가 “에이즈에 감염된 딸이 가출해 문란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하다”며 신고하자 수사에 착수, “에이즈 감염후 3~4명의 남성과 조건만남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조사에서 부산 에이즈 여성은 성관계를 가질 때 피임기구를 사용하자고 권유했으나 남성들이 모두 이를 거부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일 경찰은 이 여성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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