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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손잡고 한국의 맛 알리기 앞장선다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9일 19시 5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우버이츠(UberEATS)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 전 세계에 한국의 맛을 알리고자 우리 먹거리 관련 스타트업의 마케팅 지원, 유명 셰프 및 레스토랑과의 네트워킹과 멘토링 프로그램 출시 등 ‘글로벌 한국식품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버이츠는 서울의 소문난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숨은 맛집의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 앱으로, 지난 8월 강남, 이태원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되었다. 우버이츠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레스토랑이나 기존에 배달을 하지 않았던 레스토랑을 새로운 고객과 연결하고, 기존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들도 우버이츠가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를 통해 음식 배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우버이츠는 전세계 29개국·100 여개 도시에서의 운영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와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우버이츠는 글로벌 앱으로, 외국인들도 동일한 앱과 결제방법을 통해 자국어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기 적합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목영두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대표는 “요즘 전 세계적으로 한식열풍이 불고 있지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통로는 제한적이고 경쟁력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센터 내 입주 기업들이 우버이츠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로 뻗어나가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며, “한식에 대한 인식제고와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버이츠와 함께 한국 식품산업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씨 람 (Jaycee Lam) 우버이츠 북아시아 총괄은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협력으로 우버의 사례처럼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계속 성장하여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될 수 있게 돕고 싶다”며 “우버이츠의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가 담긴 한식이 저변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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