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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톡, ㈜하임바이오 투자 유치와 상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17시 5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세븐스톡(대표 송영봉)이 바이오 벤처기업 ㈜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와 투자유치와 상장준비를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대사 항암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세븐스톡과 계약을 체결한 하임바이오는 바이오 신약 분야 3년 차 벤처기업으로 정상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대사항암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으로부터 원천기술을 100% 이전하여 비임상 시험 중에 있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만 특이한 대사 경로를 차단해 암세포를 사멸 시키는 전략으로 4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고 있다. 재발 및 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표적치료제에 비해 암대사치료제는 암 특이적 성장을 막고, 암을 고사 시키며, 난치성 재발암의 완치가 가능하다.

하임바이오는 2016년 국립암센터 (암 생물학 연구부 김수열 박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가 50억 원 이상의 연구 개발비를 들여 공동 개발한 폐암, 위암, 뇌종양 항암제 기술을 이전 받은데 이어, 올해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치료제 개발팀이 개발한 암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까지 원천기술을 이전 받았다.

현재 식약처와 협의하여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비임상을 진행 중이며, 2019년 상반기까지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1임상을 끝내고, 2019년 8월경에 뇌종양, 위암, 췌장암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븐스톡은 단순히 주식 보유자와 투자 예정자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상장 예정기업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KT와 삼성SDS, LG텔레콤, 메디포스트 등 성공적인 컨설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세븐스톡은 하임바이오의 연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업무와 함께 향후 상장할 때까지 모든 업무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는 “하임바이오가 개발중인 대사 항암치료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유일한 기술로서 2019년도에 출시할 경우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이 보장된다”며,” 하임바이오는 ‘대사항암제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으로 평가되며, 바이오 벤처기업의 한계로 대두되고 있는 R&D 비용, 임상을 함께 진행할 병원 확보, 임상 참여 환자 모집 등의 문제를 이미 해결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밝혔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59세)는 "하임바이오는 암치료제 개발을 집중 연구로 유명한 미국 스타트업 ‘엔리브리움’이나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하버드의대 보다 앞선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 대사항암제는 재발이나 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표적치료제와는 달리 연명치료가 아닌 암 완치가 가능하다.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는 비임상동물실험에서 암 치료율이 거의 완치에 이르는 등 뛰어난 약효를 보였다”며,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가능한 그룹이 없는 선두 그룹이며, 신약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전세계에 고통받는 암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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