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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경기도 안성으로 중고차 경매장 확장 이전... 18일 공식 오픈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18시 2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AJ셀카(사장 안진수)는 중고차 경매장 AJ셀카옥션을 경기도 안성으로 이전하고, 18일 공식 오픈한다. 회사는 중고차 경매 유통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경매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하고, 경매장을 이용하는 1,000 여 개 회원사의 이용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AJ셀카옥션은 69,421m2(21,000평) 대지에 입찰장을 비롯해 고객휴게실, 식당, 고객주차장, 성능 점검장, 차량 촬영장, 자동차 전시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 2,000 여대의 경매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전시장을 확보해 단일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매장으로 탄생했다.

입찰장에는 중고차 경매를 위한 2-레인(lane) 입찰 시스템을 설치하여 경매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총 280석의 좌석 및 28개의 입식데스크에 168개의 최신 전자식 입찰기를 도입했다. 또한 입찰장과 차량 전시장, 운영 데스크, 고객휴게실 등을 하나의 동선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하여 경매 시작 전부터 경매 후 처리까지의 과정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사는 지난 2015년 9월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3원 중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매회원사가 늘어남에 따라 차량촬영실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온라인에서 차량을 사진으로 확인하는 회원사들을 위해 차량사진을 기존 20여장에서 최대 36장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회원사들은 성능 데이터와 함께 경매대상 차량의 세부적이고 다양한 사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차량 경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성능 점검장도 1일 300대 이상 검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강화하였다.

AJ셀카 안진수 사장은 "국내 중고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규모의 확장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여러 부대 시설도 확충했다. 올해 말까지 회당 1,300 여대의 차량 처리 목표를 달성하고 출품업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경매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전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과 회원사 관리를 통해 중고차 경매시장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J셀카옥션(前 서울자동차경매장)은 2000년 5월 개장 이래 2017년 9월까지 누적 경매횟수가 892회차인 국내 1호 중고차 경매장이며, AJ셀카가 2014년 8월 인수 합병 했다. 2014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누적 출품 대수는 총 138,682 대이며, 월 평균 출품 대수는 3,650 대이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경매장에서 입찰이 이루어지며, 2017년 평균 낙찰률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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