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프라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7년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을 11월 15일 (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러닝, 핀테크/O2O, 게임, 동영상, 음악, e-Book, 웹툰, AR/VR, AI, IoT, 애니메이션, 광고 등과 관련된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최대 2년까지이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ICT 기술혁신과 융합 등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정부는 관련 산업 성장 및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스마트콘텐츠센터는 2012년 설립 후 영세하지만 역량 있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 제작지원, 홍보 마케팅, 해외 전시, 투자유치 컨설팅, 테스트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지난 5년간 아이포트폴리오, 비손콘텐츠 등 16개의 유망한 스마트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배출해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울랄라랩의‘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디엠에듀의 ‘2017 모바일어워드코리아’영어교육부문 대상 수상, 버프스튜디오의 감성 힐링게임 ‘마이오아시스’의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 등 입주기업의 크고 작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금번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에 대한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 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관리비(전기, 통신 등)만 입주사가 자부담 하면 된다.
또한, 오픈 랩 형태의 창업카페, OA기기, 회의실 및 휴게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등 업체 편의를 위한 공용공간이 지원되며, 기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투자유치 컨설팅, 교육, 홍보 마케팅, 네트워킹,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등)을 매월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지원기업 신청방법 및 선정절차는 11월 15일(수) 오후 3시까지 NIPA 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전산접수로 입주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1월 내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기업의 사업목적 및 조직역량, 콘텐츠 시장 경쟁력, 사업화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이다.
입주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NIPA 융합콘텐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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