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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169억원 규모 ‘감성 자극’ 두바이 여행 캠페인 런칭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18시 1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와 다양한 취항지 네트워크를 선보이기 위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69억원) 규모의 ‘여행 감성 자극’ 글로벌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에미레이트 항공이 취항하는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런칭되며, 세계적 영국 출신 뮤직비디오 감독 보간 아넬(Vaughan Arnell)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영화 ‘정글북(Jungle Book)’의 특수 효과로 VFX(시각 효과) 부문 오스카 어워드를 수상한 영상 제작 회사 MPC(Moving Picture Company)의 최첨단 CG 기술이 접목됐다.

이번 캠페인 메인 영상은 화면 속에 또 다른 화면이 나타나는 ‘프레임 속의 프레임’ 기법을 사용하여 에미레이트 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주요 취항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 허브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막을 내린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영국의 전설적인 락 밴드 ‘퀸(Queen)’의 대표곡인 ‘Don’t Stop Me Now’가 삽입되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트로스 부트로스(Boutros Boutros) 에미레이트 항공 커뮤니케이션·마케팅·브랜드 담당 부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매일 500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하여 두바이와 전 세계를 잇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허브 도시인 두바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과 더불어 관광지 개발, 인프라 구축 등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두바이는 현재 세계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누구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여행 본능을 지니고 있다며, 퀸(Queen)의 ‘Don’t Stop Me Now’ 배경음악과 독특한 촬영기법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고객들의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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