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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 가속화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 판매 개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18시 4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이하 HPE)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Microsoft Azure Stack)용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의 본격 판매 개시를 발표했다.

고객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를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 내 HPE 인프라 상에서 애저-컨시스턴트(Azure-consistent) 서비스를 실행,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기업들은 기존의 사내(on-premises) IT, 사설, 관리형 및 공공 클라우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인프라에서 IT 서비스를 관리, 소비하고 있다. 그 결과, IT는 현업과 개발 프로젝트에 맞는 클라우드 속도를 제공하고, 조직에게 맞는 IT 믹스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자본 및 운영 지출 또한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를 통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고성능 애저-컨시스턴트 서비스를 사내에서 실행 및 관리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는 애저 스택 운영의 간소화를 위해 HPE 원뷰(OneView)를 통합, 보다 편리하게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관리하고 시스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HPE 인프라는 고객의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고용량과 속도를 제공한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계획, 구축 및 관리를 위해 HPE, 마이크로소프트 및 서드파티 전문가와 연결 – HPE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걸쳐 애저 스택 활용 시 고객에게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유일의 HPE-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이노베이션 센터를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했다. 이곳에서 고객은 HPE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및 기술 기획 분야 전문가들과 연결, 사용 사례를 직접 테스트하고 개념 증명(PoC) 또한 구현할 수 있다.

· 종량제형 애저 스택 서비스의 실행으로 과금 간소화 및 비용 절감 가능 – HPE는 애저 스택 서비스 및 인프라를 종량제 방식의 단일 인보이스 형태로 제공하는 유일한 제공업체이다.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는 HPE 플랙시블 커패시티(HPE Flexible Capacity)와 결합이 가능해, 온디맨드([on-demand] 용량 및 종량제 방식 결제를 제공한다. HPE 플랙시블 커패시티는 고객들이 필요한 만큼 스케일업(scale-up) 또는 스케일다운(scale-down)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속도, 경제적 온프레미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공공 클라우드 이하의 비용으로 그들이 소비한 만큼만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HPE의 소프트웨어 정의 및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담당 부사장 겸 총감독인 맥레오드 글래스(McLeod Glass)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에 처해 있는 고객은 현재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간소화, 최적화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관리가 보다 손쉬워져야 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에 대한 소프트웨어 정의 역량을 확대함으로써, 사내 클라우드 역량의 배포를 간소화, 신속화해 고객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HPE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성, 그리고 선도적인 서드파티 솔루션이 지원하는 고성능 애저 스택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는 엔터프라이즈 및 서비스 공급업체에 애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와 일치하는 간단하고 통합된 개발, 관리 및 보안 경험을 사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HPE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엔지니어링 및 인증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현대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이를 원하는 위치에 배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 주권,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고 사내 인프라에서 뛰어난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HPE 프로라이언트는 현존하는 애저 스택용 고성능 플랫폼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768GB의 램과 2400MHz의 메모리 속도를 갖추고 있어, 동일한 용량의 경쟁 제품 대비 28% 가량 메모리 대역폭이 높다.[1] 이러한 특징 덕분에 고객들은 더 많은 워크로드를 최대한 빠른 속도로 실행할 수 있다.

· 4~12노드까지 구성 가능 – 단일 증가 형태는 물론, 4개 블록 단위 형태로도 가능해 고객들이 구체적인 요건에 맞게 시스템 크기 주문 가능
· 특정 워크로드에 가장 적합하도록 프로세서 선택 가능
· 기존 환경과의 끊김 없는 통합이 가능하도록 메모리 및 스토리지 옵션, 랙 선택은 물론 서드파티 네트워킹 스위치 및 파워 서플라이 옵션까지 선택 가능

또한 고객들이 특정한 비즈니스 요건을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 및 서드파티 솔루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다.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를 위해 Sogeti, NTT Communications, PwC 및 Wipro 외에도 다음의 업체들이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DXC Technology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를 위한 관리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특정 워크로드 배치, 개인정보 및 규제 관련 요건을 업계 사용 사례에 맞춰 지원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능률화된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를 구현한다.
· Veeam Software는 HPE 인프라 및 애저 스택과의 조합 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복구가 가능하도록 보편적인 데이터 가용성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에게 애저 공공 클라우드와 동일한 민첩성을 사내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보호되고 있으며 위치에 관계 없이 보안과 가용성이 확보된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인프라 및 관리 담당 기업 부사장인 마이크 닐(Mike Neil)은 “고객은 비즈니스 정책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및 사내 환경에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를 통해 고객은 일관성을 갖춘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혁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완전하게 관리 가능한 클라우드 및 사내 환경의 적절한 조화로 민첩성, 혁신 및 관리 비용의 개선까지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HPE 프로라이언트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Veeam Software 솔루션은 2018년 1분기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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