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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 28일 가수 박재범과 홀몸 어르신 위한 제3회 자선 바자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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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척추 통증 관절 고도일병원이 AOMG와 글로벌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의 수장인 가수 박재범과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고도일병원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원 1층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될 이번 바자회는 고도일병원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지역 사회 봉사의 일원이다.

사회공헌활동은 고도일병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외 행사다. 고도일병원은 자체 봉사단인 '허리튼튼봉사단'을 조직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고도일병원은 매해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가평에 직접 배추 농사를 지어 그 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고도일병원의 자선 바자회는. 고도일병원 직원 및 반포1동 주민세터와 지역 주민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기금 마련에 공감을 했고 이에 합심하여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서는 패션잡화 및 생활용품, 문구,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기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최근 아시아 출신 뮤지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 락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세계 3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SXSW’에 참여 예정으로 화제가 된 박재범은 매년 꾸준히 고도일병원 자선바자회에 참석하는 등 선행 연예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재범은 이번 자선바자회에 자신의 애장품과 사인 CD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으로 제공하였고 바자회 당일 행사장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고도일병원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선 바자회는 겨울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보다 더 따듯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뜻 깊은 행사"라며 "특히, 가수 박재범 씨가 매년 행사 개최 때마다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이번 바자회는 기업이 주체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펼쳐지는 사회공헌활동이란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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