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CA 테크놀로지스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 발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02시 5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CA 테크놀로지스는 10월 17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 파트너, IT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CA 솔루션 데이 2017’ 행사의 일환으로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에 관련한 CA 테크놀로지스의 향후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A 테크놀로지스의 스티븐 마일스 아태 및 일본지역 CTO, 켈리 롱 아태 및 일본지역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한국 CA 테크놀로지스의 진민규 전무, 하봉문 CT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의 발표자인 스티븐 마일스 아태 및 일본지역 CTO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CA 테크놀로지스의 전략인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Modern Software Factory)’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CA 테크놀로지스의 전략 발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 스티븐 마일스 아태 및 일본지역 CTO가 발표자로 나섰다.

발표에 따르면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오늘날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있어 핵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며,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위해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 안에 SW역량을 내재화 시켜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CA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전략이다.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조직을 재정비하는 일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에 CA 테크놀로지스는 이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애자일(Agile), 데브옵스(DevOps),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해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CA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CA API 매니지먼트와 CA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 인사이트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다양한 앱을 신속하게 새로 개발하고 파트너와 서드파티 개발자에게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일이 쉽지 않은 만큼 기존 IT 자산을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및 파트너와 연결하는 API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CA API 매니지먼트 솔루션의 역할에 해당한다.

또한 모바일 앱 성능은 비즈니스의 성과와 직결되는 만큼 기업은 모바일 앱 성능을 정확하게 실시간 파악하고 모바일에서 메인프레임까지 앱 성능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CA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인사이트는 모든 모바일 앱에 대한 네트워크, 인프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준다고 소개했다.

 
▲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전략이 소개됐다.

 
▲ CA 테크놀로지스는 애자일, 데브옵스,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통해 소프트웨어 조직을 재정비하는 일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CA 테크놀로지스는 오늘날 디지털 이코노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라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7개국 IT 및 비즈니스 리더 575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가 비즈니스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한국 기업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이 자리에서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한국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기존 시장에서의 성장 및 확장 촉진(94%)’,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 제공(92%)’, ‘기업 및 브랜드의 리포지셔닝(90%)’,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8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87%) 등 핵심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것에 있어 ‘보안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일부로 통합(92%)’, ‘일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앱 개발 방식 창출(90%)’, ‘더 나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대응성 개선(87%)’,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배포(87%)’ 등 소프트웨어 관련 우선순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수의 한국 기업만이 애자일(11%), 데브옵스(16%) 소프트웨어 개발 툴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다양성과 성숙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적은 수의 한국 기업만이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고(10%), 소프트웨어 팀이 고품질의 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18%), 조직 문화가 개발, 운영, IT 보안에 걸쳐 협업을 지원하고(19%), 고위 경영진이 시장 출시 기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의 중요성 또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11%) 답했다. 이에 CA 테크놀로지스 측은 이러한 비즈니스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IT 및 비즈니스 역량을 개선하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를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스티븐 마일스 CTO는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의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 마스터 기업은 IT 비즈니스 조정,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인재 확보에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된 만큼 이제 기업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모던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마스터한 기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더 높은 수익과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핵심 비즈니스 성과 달성에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 다수의 기업들은 비즈니스 개선에 있어 소프트웨어 우선 순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