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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모바일 기기용 5G 모뎀 칩셋 통한 5G 데이터 통신 세계 최초 성공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7일 20시 3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퀄컴 Incorporated 는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가 모바일 기기용 5G 모뎀 칩셋을 이용한 5G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Qualcomm® Snapdragon™) X50 5G 모뎀 칩셋은 28GHz 밀리미터파 (mmWave) 대역 내 데이터 통신과 기가비트급 속도 달성에 성공함으로써 5G NR모바일 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차세대 셀룰러 기술 개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퀄컴 테크놀로지는 5G 기술 시험 및 최적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기에 필수적인 디자인과 전력 제약 사항을 만족하는 자사 최초 5G 스마트폰 레퍼런스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5G 데이터 통신 시연은 미국 샌디에고에 소재한 퀄컴 테크놀로지 연구실에서 진행되었는데 수 개의 100 MHz 크기 5G 반송파를 이용한 기가비트 다운로드 속도 달성 및 28GHz 밀리미터파 (mmWave) 대역의 데이터 통신을 시연했다. 5G NR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밀리미터파 대역 5G NR 통신은 이동통신의 새 영역으로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네트워트 용량도 현저히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번 시연에는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과 더불어 SDR051 밀리미터파 지원 무선반도체 (RFIC)도 사용되었다. 또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의 5G 프로토콜 연구개발 툴세트와 UXM 5G 무선 시험 플랫폼이 함께 활용되었다.

퀄컴 테크놀로지는 지난 해 업계 최초 5G 모뎀 칩셋 제품을 발표한 뒤 1년 뒤 실제 동작하는 칩셋을 선보임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이동통신 기술 선도 역량을 5G영역으로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퀄컴 테크놀로지는 기반 기술 연구 및 개발, 3GPP 5G 규격 개발, 6GHz 이하 대역 및 밀리미터파 5G NR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 주요 글로벌 통신사 및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과 진행한 무선 구간에서의 호환성 시연 및 모바일 기기용 IC 제품 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기여를 통해 5G NR 상용화 시기를 2019년으로 앞당기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X50 5G NR 모뎀 제품군은 2019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5G 스마트폰 및 네트워크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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