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차장을 선발하는 새로운 토너먼트 대회 ‘2017 무궁화 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무궁화 컵'에는 국내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후보 선수 포함 총 8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게임 내 최고의 인기 프리미엄 전차 Type 59와 5천 골드가 주어지고 2~4위 팀에게도 골드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등록은 금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10월 29일과 11월 5일의 예선을 거쳐 11월 26일에 결승전이 치러진다. 결승전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어들 중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국가별 토너먼트 대회 '컨트리 컵(Country Cup)'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컨트리 컵'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대만, 동남아시아의 플레이어들에게 기량을 뽐내고 e스포츠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른 국가들에서도 차차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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