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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어는 계절, 어디가 좋을까?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7일 16시 5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계절인 가을이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치열했던 여름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최근 멈출 줄 모르는 인기 여행지, 베트남을 여행지 목록에 넣어보자. 특히, 한국인의 여행 패턴에 안성맞춤인 하노이와 주변 관광지를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 추천한다.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의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바딘광장, 호치민 생가 등 근대 베트남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와 대통령궁,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성요셉 성당 등 프랑스 지배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프랑스풍의 많은 건물로 ‘아시아의 파리’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하노이에서 2시간 남짓 떨어진 베트남의 명산 옌뜨는 베트남 대표 국립공원으로 10여 개의 사찰과 수백 개의 사리탑이 곳곳에 있는 베트남의 오랜 전통을 지닌 성지다. 산 정상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모두투어 상품에는 케이블카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하게 이동해, 천년 사찰인 화안사를 둘러볼 수 있다.

하노이 남쪽으로 93Km 거리에 위치한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곳으로 논과 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보여지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의 매력은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운하를 따라가며 관광하게 되는데, 평화로운 시골풍경의 멋스러움에 한껏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의 하롱베이는 지명이나 만큼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다. 세계 7대 절경 중에 하나로 손꼽히며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과 석회동굴이 만들어낸 절경은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하롱베이는 하노이 근교의 대표 관광지로 선상투어가 유명하다. 하롱베이의 필수 관광 코스인 만큼 선착장이 붐비는 편인데, 절경의 시작부터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로 하여금 아쉬움이 지적되곤 했었다. 이에 모두투어에서 고객의 편의와 여행의 완성을 높이고자 전용 선착장을 운영한다. 또한, 선착장 대기시간이 무료하지 않게 간단한 음료와 휴식시설, 와이파이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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