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언 전속 작가이자 홍익대 미술학 박사출신인 이근범 작가의 옐로우범 아트스튜디오가 19일 오픈한다.
서양화가인 이근범 작가는 지난 2016년 독일 뮌헨에 위치한 Otto Galerie에서 열린 초대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제적인 작가로 활동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는 작가로 이번 옐로우범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신작과 구작 20여 작품이 상설 전시되어, 일반인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트코리언 유현호 대표는 이근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근범 작가의 작품에는 고관, 대작들의 성기가 잘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처럼 파격적이다. 일반인들에게는 미술이란 아름다운 꽃 그림 등을 연상 시키지만, 그의 작품에는 꽃을 그려도 꽃 옆에 해골이 그려져 있다. 미술계의 김기덕이다."
더불어 그는 “예술이란 아름다움을 뜻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창작과 화두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이런 작품 눈길이 더 간다. 그래서 이근범 작가를 나는 주목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존 미술관에서는 도슨트 라는 작품 설명하는 안내인이 있지만, 옐로우범 아트스튜디오에 가면 이근범 작가를 직접 만나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작가를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는 대중들의 마음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옐로범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대중이 이근범 작가에게 기초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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