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는 자사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BOB with Larva’의 제2회 온라인 BPL(Battle of Balls Professional Korea League) 예선전이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대회 참가 접수를 마감한 ‘BOB with Larva’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BPL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후 예선전을 통과한 팀들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최종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9월, Hiriri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BPL은 이번 10월에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500만 원 규모의 상금 수여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BPL 본선 경기 영상은 ‘BOB with Larv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OB with Larva’는 맵에 있는 작은 별과 자신보다 작은 이용자들을 잡아먹으며 자신의 볼을 키워나가는 게임으로, 실시간으로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PL은 ‘BOB with Larva’ 내 최고 팀을 가리는 온라인 팀 리그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참여접수 페이지 내에서 다운로드 받은 대회 클라이언트를 통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2회 BPL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들은 오는 11월 진행되는 3회 BPL을 통해 다시 한번 참여접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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