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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넬리로디 컨설팅 받아 라이프스타일별 소비자 맞춤형 가구 발매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7일 15시 5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퍼시스 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사(Nelly Rodi社)와 협업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별 맞춤형 공간을 제안하는 가구를 대거 발매한다.

일룸은 소비자들이 집 안의 공간을 구성할 때 실제로 고려하는 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꼭 맞는 맞춤형 가구를 제공하고자 넬리로디사와 협업,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클래식, 내추럴, 캐주얼, 팝 등의 네 가지 세그먼트로 분류했다. 일룸은 각 스타일에 따라 침실, 다이닝, 서재, 거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신제품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별 스타일링 가이드까지 제안한다.

내추럴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구를 선보여왔던 기존 일룸의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가구들로 공간에 개성을 불어넣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간을 제안하고자 이번 협업을 시행하게 된 것.

일룸에서 선보이는 네 가지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클래식(Classic)’ ▲자연스럽고 따뜻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추럴(natural)’ ▲현대적인 무드와 빈티지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캐주얼(Casual)’ ▲ 톡톡 튀는 컬러와 형태로 리듬감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팝(pop)’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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