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약선오리탕(사진 출처 : '자연애' 홈페이지) |
첫 번째로 간 곳은 마니산의 절경이 아름다운 강화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던 한약재만 들어가는 한방 오리탕과는 다르다. 20여 가지의 한약재는 물론 상황버섯과 강화군 6년근 인삼이 통으로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대신 주인장이 담근 산야초 발효액이 들어간다. 하나 같이 손님들은 음식이 아닌 보약이라는 이 집만의 특별한 통약선오리탕.
여기에 맞서는 두 번째로 만나볼 향토·특색요리. 이제껏 보지 못한 상상초월 음식이 등장하는데 식당 뒤편으로 가면 웬 나무들이 있다. 바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나무다.
이 식당은 바로 주인장의 남편이 직접 키운 블루베리 나무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는 것. 직접 키운 신선한 블루베리 알알이 한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첨가물은 없다.
어머니가 직접 담근 천연 블루베리 효소를 사용하고 코스요리답게 식전 제공되는 블루베리잎차부터 반찬, 블루베리 갈비와 블루베리 송편과 아이스크림까지 손님들이 선택한 미식의 비밀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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