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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설립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6일 22시 1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3일, 수련관 내에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교육 교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조성해 개소식을 갖고 첫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초·중·고교에서 코딩 과목이 필수교육으로 지정되는 내년(2018년)부터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다.

IT기업인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미래의 IT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웹젠은 판교 소재 기업 중 처음으로 성남시 산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기획/운영하는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양사는 이번 사례를 장기적으로 우수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올해(2017년)초부터 교육 교실의 조성부터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까지 공동으로 준비해 왔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청소년들이 IT/소프트웨어와 관련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과 후 동아리 공간으로도 개방돼 운영되며, 코딩 교육 외에도 웹툰 및 스마트폰 어플리캐이션(앱) 제작 등의 여러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개소와 함께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스크래치’/ ‘아두이노’ 등 오픈소스 기반의 언어를 학습하는 기초 코딩 강좌를 시작했다. 강좌는 코딩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구성된다.

양사는 이후, 초/중등 학교 등과 연계한 단체 교육도 확대해 갈 계획이며, 웹젠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강좌나 실무교육 교실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상상력을 펼치고, 창의력과 컴퓨팅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우수한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강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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