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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이-더블체인-한국디지털거래소, 남아공 ABA와 사업제휴 MOU 체결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6일 20시 0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대표이사 김병철)는 더블체인(대표이사 전삼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이사 김용호)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ABA(아프리카 블록체인 협회, Africa Blockchain Association)와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및 관련 서비스 사업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페이는 이번 MOU에 앞서 지난 9월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최초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더 매슬로 호텔에서 Hdac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남아공 민간대사 권택일 회장, 현대BS&C 이휴원 회장, 정대선 사장도 직접 참석하였으며, 남아공 Reserve Bank 및 중앙은행, 산업은행 임직원 등 현지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남아공 카지노협회 관계자, 정보통신청(SITA) 및 철도청 등 정부 관료 및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dac 암호화 가상화폐 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IoT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기술 세미나 이후 남아공 ABA와 지속적인 교섭을 통해 Hdac 투자 및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사업,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IoT 솔루션 도입 그리고 남아공 내 가상화폐거래소 서비스 등에 대한 포괄적 사업제휴를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이번 제휴의 핵심은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사업으로 아프리카 각국의 복잡한 화폐시장을 가상화폐 하나로 통합하여 지불, 결제, 송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있다.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이 보편화될 경우 아프리카 대륙을 단숨에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아프리카 내에서는 신용카드나 핀테크 보급이 미흡하여 불편한 금융 상황에 놓여있었고 각종 인플레와 디플레에 취약해 경제상황도 악화일로에 있었다. 이로 인해 약 10여년 간 통신사를 베이스로 한 모바일 결제수단이 성행하였으나 보안 업그레이드 및 발전이 더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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