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는 한국 오라클 ODA(Oracle Database Appliance)’의 공식 이중화 솔루션(데이터베이스 백업)으로 자사의 ‘아크 포 오디에이(Ark for ODA)’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ODA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 모든 업종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제품으로 고가용성의 클러스터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등이 모두 포함된 단일 제품으로 설계 되었다. 2011년 1세대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대의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크 포 오디에이’는 국내 최초의 오라클 자동 스토리지 매니지먼트(ASM) 복제 지원 솔루션으로, 데이터베이스가 깨지더라도 리두로그(Redo Log)에 남겨진 기록을 이용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운영시스템 장애 및 재해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서비스 중단을 방지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로그 기반의 실시간 복제 관련 특허 및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5년 선보인 이후국내 300여 개 고객사에 납품되었다. 이번 이중화 솔루션 선정 과정에서도 국내외 주요 제품 대비 데이터 정합성, 성능, 가격, 유지보수, 기술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우위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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