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마이클 에베센 대표)는 말하고 움직이는 코딩 로봇 레고® 부스트(17101) 제품을 10월 16일(월)부터 이마트와 토이저러스의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는 레고® 부스트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6월 레고코리아가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 <브릭토크 2017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레고 라이프>에서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레고® 부스트는 태블릿PC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코딩을 통해 60가지 이상의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등 기본적인 모션 프로그래밍 기능에 더해, 움직임과 색상, 음성 등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어 특정 소리에 우리 말로 대답하거나 특정 색상의 브릭에 반응하고, 손을 잡으면 뿌리치는 듯한 장난을 치는 등 사용자와 주변 환경에 스스로 반응하게 하는 것이 기존 코딩 제품 대비 차별적인 특징이다.
또한, 한 제품으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5가지 모델을 모두 만들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재다능한 로봇부터 애완 고양이, 레고를 자동으로 조립해주는 기계, 다양한 음향 효과를 내는 기타, 탐험차량 등이 기본 모델이며 기존 레고 브릭과도 100% 호환되기 때문에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봇이나 애완 동물, 악기 등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코딩을 접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레고® 부스트의 공식 발매일은 11월 1일로, 출시 가격은 19만 9천 9백원이다. 단, 16일부터 이마트와 토이저러스의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50명에게 레고® 다이어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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