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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NH농협은행,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업자금관리서비스 ‘클라우드브랜치’ 런칭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5일 15시 4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웹케시㈜(대표 윤완수)와 NH농협은행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클라우드브랜치’를 기업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핀테크 클라우드 서비스 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웹케시와 NH농협은행이 전문적인 전자 금융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클라우드브랜치는 국내 금융 거래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기업은 모든 금융 및 자금 업무를 한 곳에서 손쉽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입·출금 기본 금융 서비스는 물론 차등 급여 이체 등 기업 특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금융 업무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재구성해 기업에 제공하는 클라우드브랜치를 통해 기업은 기존 이용료 절반 수준으로 사무실에서 입금, 출금, 조회, 상품 가입은 물론 급여 이체, 법인카드 관리 등 기업 특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을 찾지 않고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인사·급여·재고관리 등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돼 기업 자금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보안 관리와 내부권한 통제도 용이하다.

CMS는 기업 금융 거래 관리 및 기업 내부 시스템 간 연동 등을 위해 서버가 필수적인 요소이다.

기존 CMS는 이용 기업에 개별적으로 서버를 설치할 뿐 아니라 별도 물리적인 관리와 보안적인 관리를 해야 했다면, 클라우드브랜치는 개별적으로 서버를 설치하는 대신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이용 기업들이 별도 설치 및 관리를 덜어주는게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 사용을 장려하는 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과도 부합된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CMS를 통해 기업은 기존 번거롭고 복잡한 서버 구축 및 관리 과정 없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 전략에 발맞춰 국내 대표 은행 중 하나인 NH농협은행과 손잡고 클라우드 핀테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브랜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와 궤를 같이 하며, 정부 및 금감원 클라우드 장려 정책에 부응하는 서비스”라며 “모바일 조회, 결재 서비스, 오픈 API 연계, 시스템 장애 상황을 사전 확인해 조치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기업 고객의 스마트한 금융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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