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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윌리’ 동물이든 인간이든 자신이 진정 속해야 하는 곳은 어디인가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4일 23시 15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사진 : BBS
15일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프리 윌리’(원제: Free Willy)를 방영한다.

이 영화는 날이 갈수록 동물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지 인간의 유희와 수익 창출을 위해 동물을 자연에서 포획하여 사육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또한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어린 아이가 진정한 가족을 만나는 과정도 함께 그리면서 동물이든 인간이든 자신이 진정 속해야 하는 곳이 어딘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프리 윌리’의 주인공인 범고래 ‘윌리’를 주목해 볼 만하다. 윌리와 제시가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서로 교감을 하고 장난치는 과정을 보며 함께 공감하다 보면, 제시가 있는 힘을 다해 윌리를 바다로 돌려보내 주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동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을 영화이다.

EBS 영화 ‘프리 윌리’는 15일 오후 1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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