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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관객들이 뽑은 명대사 BEST 3!...뤽 배송도 무한 애정한 바로 그 대사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4일 11시 43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스페이스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영화 속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대사 BEST3를 공개했다.

# 1. “나 없이 20분이나 견딜 수 있겠어?”

천 개 행성의 도시 알파를 지키는 특수 에이전트 발레리안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지만, 그가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한 사람 바로 그의 파트너 로렐린이 있다. 그는 영화 내내 특유의 장난기 어린 대사들로 로렐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특히 임무 수행 전 로렐린에게 “나 없이 20분이나 견딜 수 있겠어?”라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모습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훈훈한 외모가 더해져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 “날 위해 죽어달라는 게 아니라, 날 믿어달라는 거예요”

임무 우선인 발레리안을 향해 로렐린이 이야기하는 대사이다. 발레리안은 로렐린이 원한다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로렐린은 “날 위해 죽어달라는 게 아니라 날 믿어달라는 거예요”라고 답한다. 뤽 베송 감독은 내한 당시 이 대사를 가장 좋아하는 대사라 밝히기도 하였다. 진실된 관계는 목숨과도 같은 대의가 아니라 서로를 신뢰하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뤽 베송의 마음을 담아낸 대사이기도 하다.

#3.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지 않는 한 당신에게 미래는 없소”

사라진 뮐 행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진주족은 자신들을 멸망으로 내몬 인간들을 원망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건설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진주족은 자신들의 행성을 멸망시킨 주범을 만나지만, 진주족은 육체적인 고통이나 벌을 주는 것 대신 용서와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이 때 진주족이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지 않는 한 당신에게 미래는 없소”라고 말하는 장면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근본적인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 더불어 살아가는 인류애라는 뤽 베송 감독만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영화의 화려한 영상미만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대사를 공개한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세상을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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