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 전문기업 태양씨앤엘(대표 방헌균, 강덕신)이 엔터사업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양씨앤엘은 환경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9월 엔터사업 부문 공개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태양씨앤엘이 흡수합병했던 '㈜다이아몬드원'은 가수 더원의 소속사이며, 이번 인수 대상자는 아이돌 그룹 헤일로가 소속된 ㈜하이스타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에이치제이이앤티 이다.
태양씨앤엘은 이번 계약 체결로 사업부 구조조정을 완료하며 환경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기존 매립지 사업은 경주 매립지에 이어 지난 8월에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신규 매립지를 확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부산지역 매립지역 확보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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