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이하 IITP)가 주관하는 『IITP Tech & Future Insight』- Fall Concert가 “증강현실,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수)에 서울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다.
IITP는 미래 신기술 및 최신 이슈를 중심으로 비전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초 3월에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Spring Concert를 시작으로, 지능정보기술을 주제로 Summer Concert(7월)에 이어, 금번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증강현실을 주제로 Fall Concert를 개최한다.
2017년 『IITP Tech & Future Insight』- Fall Concer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증강현실과 확장현실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R&D 전략과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핵심기술의 동향과 노하우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산업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리더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증강현실 응용과 사업기회」,「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증강현실 디바이스」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홀로렌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버나드 크레스(Bernard C. Kress) 박사가 MS의 홀로렌즈 및 윈도우 MR기기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증강현실의 글로벌 동향을 바라보고 국내 시장의 발전방향을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 된「증강현실 응용과 사업기회」세션은 픽셀 갤럭시 스튜디오(Pixel Galaxy Studio)의 비카스 토마(Vikas Tomar) CIO의 발표를 시작으로 마이클 오웬 아시아(Michael Owen Asia)의 리키 쿠오(Ricky Kuo) 대표, 메타블스 테크놀로지스(Metarvrse Technologies)의 아룬 프라부 다야니띠(Arun Prabhu Dhayanithi) 대표의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외 증강현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시장의 사례와 개발 환경을 주제로 구성 된「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세션은 CH14의 니루마 T.(Nirupma T.) 부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의 전진수 팀장,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박종택 차장, 모카포트의 고준일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MS의 버나드 크레스(Bernard C. Kress) 박사, 서울대학교 이병호 교수, 엡손 코리아의 진재혁 과장은「증강현실 디바이스」세션의 연사로 강연을 진행해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IITP의 이정준 디지털 콘텐츠CP가‘우리 정부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정부의 증강현실 분야에 대한 R&D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IITP Tech & Future Insight』- Fall Concert에서는 글로벌 세미나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MS와 엡손,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의 증강현실 관련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증강현실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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