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건강 먹거리 대안으로 동물복지 인증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담치킨에서는 국내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으로 만든 후라이드치킨을 지난 10일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동물복지 후라이드 치킨이란 육계농장에서부터 이동운반, 도계장(계류장 포함) 등3개 분야에서 모두 동물복지 인증을 받아 생산한 원료육을 사용하여 웰빙시스템(천연산야초염지숙성, 견과류 브레딩믹스, 100% 순식물성유)으로 만든 치킨으로 일반 치킨과 비교해 닭껍질이 더 얇고, 고소하며 육질이 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담치킨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후라이드, 양념, 간장후라이드, 마늘후라이드 등 4종의 동물복지 치킨 등은 치킨업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담치킨 백성재 대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치킨을 만들기 위해 수 년 동안 많은 연구를 하였는데, 그 결과로 이제 동물복지 후라이드 치킨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웰빙 자담치킨이 앞장서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자담치킨 측은 국내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증제도가 도입된 것은 2015년도. 2017년 현재 동물복지 인증받은 육계농장은 18곳으로서 전체 평균 약 12만수/주(week)가 출고가 된다고 소개했다. 그 중 약 10만수를 '참프레' 동물복지 인증 도계장에서 출고하는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담치킨과 MOU를 맺어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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