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주)은 네팔에 7번째 해외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동나이에 2개 공장과 캄보디아 프놈펜에 1개 공장에 이어 올해만 4번째 해외공장 착공이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11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자재전시관을 오픈하고, 12일 치트완에 건평 3,000평 규모의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네팔은 현재 ‘경제개발비전 2030’을 선포하고 국민소득 3배 이상을 증가시킨다는 목표로 개발정책에 한창이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한국에 대한 인식도 좋다. 에스와이패널은 네팔에 현지 생산공장을 만들어 시장 선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스와이패널은 현재 베트남에 총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만 4번째 해외공장을 착공한 에스와이패널은 현재 네팔 외 베트남 흥옌, 동나이, 캄보디아 프놈펜, 중국 소저우, 인도네시아 반텐 등지에 7개 해외공장을 갖게 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