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주최, 인터파크 운영)이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션 육성 프로젝트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진행한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2016년부터 매학기 진행되고 있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인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2017년 2학기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이전 학기와는 다르게 ‘음악’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현재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클래스를 진행한다.
□ 총 6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플랫폼창동61의 입주하고 있는 바름음원협동조합의 조합원이자 한국 대표 힙합 뮤지션 MC메타와 보컬리스트 리아, 싱어송라이터 김철연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뮤지션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가르친다. 1강은 MC메타의 <한국에서 래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랩 클래스가 진행되며 2강은 보컬리스트 리아의 <내 몸이 노래하기>로 보컬 클래스가 이어진다. 3강부터는 플랫폼창동61 2017년 입주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철연의 작곡 클래스가 계속된다.
□ 특히 3강부터 6강은 연속 강의로 4주차 모두 참여한다면 작곡의 기본적인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기타만 지참하면 모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현재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강사진들의 수업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보다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플랫폼창동61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14세~19세의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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