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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시아-태평양, 일본 내 클라우드28+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2일 21시 25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HPE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클라우드28+(Cloud28+)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내 클라우드 28+ 공개로 역내외 민간 및 공공 기관은 시장 분열로 인해 생겨난 클라우드 기술 적용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방식으로 인해 고객들은 협력사 및 그와 잘 맞는 클라우드 환경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하이브리드 IT 요건 또한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파악 및 구현, 그리고 지역 규제 또한 준수해 나갈 것이다. 현재 클라우드28+ 홈페이지는 총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클라우드28+ 공개로 고객들은 여러 표준, 클라우드 및 전문 검색을 찾아보는 수준을 넘어 클라우드 관련 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더욱 학습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의 포털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커뮤니티 내의 서비스 제공업체 협력을 통해 자신들의 자체 디지털 서비스를 재판매 하는 등 새로운 시장 활로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클라우드 28+가 올해 전세계로 확장 서비스된 이래, 아시아∙태평양과 일본 지역 내의 40개 HPE 협력사들은 즉시 클라우드 28+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클라우드 28+는 고객사에게 존재감 및 매출 향상 기회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파트너 서칭,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의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HPE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서비스 제공업체 디렉터인 프라딥 케마니(Pradeep Khemani)는 “클라우드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해당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Cloud28+를 통해 역내 단체들은 믿을 수 있는 HPE 협력사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협력사들 또한 고유의 부가 가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28+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1) 서비스 공급업체, 2) 솔루션 공급업체, 3) 독립 소프트웨어 판매자(ISV), 4) 시스템 통합사업자, 5) 배급업체, 6)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열린 커뮤니티다.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모은 하나의 연합 카탈로그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파편화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으로써 지역 내에서 보다 빠른 서비스, 취업 기회 제공, 창의성 및 경쟁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HPE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용 클라우드 적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클라우드28+를 통해 시장출시를 위한 협력을 구축 했다. 클라우드28+의 회원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HPE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에 새로운 사업 기회와 툴을 제공하고 활발한 하이브리드 IT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HPE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28+를 통해 공동으로 애저 스택(Azure Stack) ISV 정착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벤더를 HPE와 마이크로소포트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와 연결, 이들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매출원을 발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PE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애저 스택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잠재고객 발굴 이벤트, 판매 촉진 활동 등으로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그 결과 고객들은 더 많은 협력사로 부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자신들의 업무, 업계 및 데이터 주권 요건에 맞는 협력사와 하이브리드 IT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 28+에는 5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여하여 20,000개에 이르는 구축 및 소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28+의 협력사는 수준 높은 데이터 주권과 고객 맞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전 세계 350개가 넘는 데이터 센터로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28+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카탈로그 검색이나 협력사와의 연락도 무료다. 마찬가지로 고객사는 클라우드28+ 포털을 통해 커뮤니티에 제안 사항을 직접 제출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SV와 HPE 협력사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HPE 각각의 협력 프로그램 통해 클라우드28+에 회원으로 즉시 접속할 수 있다. 회원사의 클라우드 28+ 가입비는 무료이며, 별도 플랫폼 탈퇴 비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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