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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브릭코리아 컨벤션 '브릭, 일상이 되다'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2일 18시 2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브릭코리아 컨벤션(BricKorea Convention)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총 9일간 ‘2017 브릭코리아 컨벤션 <브릭, 일상이 되다>’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관람객도 레고 창작품 조립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의 야경을 표현한 가로 약 28미터, 높이 2.3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월을 디자인하고, 140만여 개에 달하는 브릭을 레고 본사로부터 공수했다. 레고 모자이크월은 1만 6천여 명의 참여로 완성될 때까지 전시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브릭코리아 컨벤션은 국내를 대표하는 레고 동호회의 연합 전시회로 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레고 창작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7만여 명, 2016년 9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매년 최다 관람객 수를 갱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2곳의 레고 동호회가 추가로 참가해 참여 신청자 239명, 출품작 430여 개에 달하는 작품 출품 신청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릭, 일상이 되다’를 큰 주제로 277개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 그 어떤 것도 만들어내 한계가 없는 브릭 창작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마을의 간이역 등 일상 풍경을 표현하거나 추억의 재봉틀, 옛날 도시락, 옥탑방 등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부터 가로길이 1미터가 넘는 규모의 미녀와 야수가 사는 성과 정원 등 상상력이 가득한 다양한 창작품들이 공개된다.

그 밖에도, 올해 7월 어린이를 위한 SNS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어 화제가 된 레고® 라이프를 비롯해 11월 출시 예정인 코딩 제품 레고® 부스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브릭을 이용해 마음껏 창작을 즐길 수 있는 자유창작존도 운영된다. 전시에 참가한 레고 창작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레고 아티스트 파티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 시 마지막 날 진행된다. 출품작에 대한 부문별 시상과 함께 레고의 최신 제품 소식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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