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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서울문화재단, ‘달리는 문화철도’에 eBook 추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2일 17시 0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교보문고(대표 이한우)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11월까지 우이-신설 도시철도 승객들에게 eBook을 추천하는 ‘달리는 문화철도 eBook 3. 3. 3.’을 진행한다. 도시철도 우이-신설선은 '달리는 문화철도'를 표방하며 상업 광고 없이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돼, 역사 내 전시 및 객차 내 다양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달리는 문화철도 eBook 3. 3. 3.’은 교보문고가 3종의 eBook을 추천하고, 승객이 3종 모두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내려 받은 eBook은 30일간 열람이 가능하다. 다운로드는 객차 내부의 상단에 노출된 eBook 3종의 문구 옆의 QR코드를 스마트 기기들로 촬영하면 추천도서 페이지가 노출된다. 이 페이지를 통해 교보문고가 제공하는 3종의 eBook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천된 3종의 eBook은 새움 출판사의 <어린 왕자>, 열린책들의 <난쟁이 백작 주주>, 글담 출판사의 <경제로 읽는 교양세계사>다. 대중성을 지닌 고전과 소설, 경제교양서로, 30일간의 열람 기간을 제공하여 책 전체를 읽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스마트폰으로도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객차 내에서 스마트 기기들로 SNS나 게임을 즐기는 승객들에게 eBook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는 가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의도다. 특히 대학가 인근 역이 많은 우이-신설 도시철도의 특성상 대학생 승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문고 안병현 콘텐츠사업단장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달리는 문화철도' 승객을 위해 좋은 콘텐츠를 엄선했다"고 밝히며, "독서의 계절에 eBook을 통해 문화철도 안에서 독서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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