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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브러시 하나로 스타일링부터 두피, 모발관리까지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1일 21시 3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소비자가 똑똑해지고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헤어 기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가진 ‘똑’소리나는 잇템들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모발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면서도 수고로움은 덜어주는 헤어 브러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간편하게 빗기만 해도 스타일링부터 두피케어 및 모발관리까지 가능한 헤어 브러시들이 헤어기기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 변덕이 심해지고 헤어스타일까지 망치기 쉬운 때, ‘똑’소리 나는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헤어 브러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헤어브러시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예나 지금이나 스타일링이라 할 수 있다. 유닉스전자의 '퀵 스트레이트너'는 간편하게 빗기만 해도 빠른 스트레이트 매직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10℃ 단위의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의 모발 상태에 맞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스타일링 시간을 단축해 모발의 수분 손실을 방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모발 손상 걱정 없이 차분하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뿐만 아니라 유닉스전자의 ‘이온 헤어브러시’는 간단한 빗질만으로도 이온 케어 효과를 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촉촉하고 매끄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집에서 홈케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간편하게 두피 케어를 할 수 있는 헤어 기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온의 ‘LED 이온 진동 두피 마사지기’는 강력한 진동으로 굳어 있는 정수리를 마사지하여 모근의 힘을 키워주며, 포톤 테라피로 두 종류의 LED 마사지가 두피 상태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브러쉬 내부에 두피 케어 제품을 넣고 빗질을 하면 마사지볼 사이로 일정하게 흘러내리며, 두피에 고르게 전달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빗질은 건강한 모발관리의 시작이다. 하지만 반대로 잘못된 방법으로 할 경우 오히려 모발손상을부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케라스타즈의 ‘헤어코치’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브러싱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사용자의 바른 브러싱을 유도한다. 또한 머리카락 질과 모발 관리 효과를 측정하는 기능을 갖춰 전용앱을 통해 사용자의 헤어스타일 데이터와 최적의 모발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머리 손질 관련 조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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